한마음의료바우처

필요성

2014년 2월 서울 송파 3모녀 자살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아버지가 남긴 빛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돼 취직을 못 하던 두 딸과
몸이 아파 식당일 마저도 할 수 없게 된 어머니와 함께 지하 월세방에서 힘겹게 삶을 꾸려가던 송파 세 모녀가
결국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이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드러낸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생활고 때문에 병원문턱이 높아 병원에 갈 엄두조차 할 수가 없어 끝내 주변의 도움조차 못 받고 목숨을 끊는 불행한 사고가
우리이웃에서 발생하였던 사건입니다. 이때 만약 누군가 한마음의료바우처제도를 통해 의료지원 받을 수 있는 환경정보를
전달해 주었더라면, 이러한 불행한 사고는 예방이 되었을 것입니다.

목적

건강보험공단(헤럴드경제 2016.12.24.기사)에 따르면 2016년 11월 현재 6개월 이상 건보료를 체납한
저소득 가구(건강보험료 월5만원 이하)가 89만 9천세대이며, 체납한 보험료는 1조1634억원이라고 합니다.
이들 저소득가구의 경우에는 체납한 건보료를 누군가 해결해주어도 정작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갈수가 없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한마음의료바우처 입니다.아프기 전이라도 노인등 취약계층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본인명의 신용카드/체크카드/전용카드(한마음의료복지카드) 중에서 바우처기능 탑재 배부, 아플 때 주저 없이
언제든지 재능기부 및 바우처거부 하지 않는 어느 의료기관에서든 치료받고 바우처(포인트)로 현금처럼 결제하면,
한마음재단이 실제 치료를 한 의료기관(우리동네 주치의)에 자부담 치료비·수술비(본인부담 일부)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지원합니다.
즉,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통해 (“예방”으로 의료소외계층 ‘건강’을 지켜드리고) “조기질병퇴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 함으로서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한마음의료바우처란?

한마음의료바우처재단중앙회이 수요자에게 쿠폰을 지급하여 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하도록 하고,
공급자가 수요자로부터 받은 쿠폰을 제공하면, 한마음재단이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이 때 지급되는 쿠폰을 바우처(이용권)라고 한다. 일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증서와 같다.
여러 바우처 중에서 사회서비스수혜자인 노인등 취약계층 본인의 치료비·수술비(또는 물품구매) 복지서비스 구매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비용을 보조해 주기 위하여 지불을 보증하기 위한 증표로 신용/체크/전용카드에 “바우처 기능 탑제한 카드”를
한마음의료바우처재단중앙회이 민간 비영리단체로는 유일하게 발행해 주고 있는 통합 민간바우처(한마음행복나눔카드)다.
바우처 종류는 교육, 주택, 의료,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하다.

한마음전자바우처란?

이용 가능한 서비스의 금액이나 수량이 기재된 증표(이용권)로, 전자바우처는 서비스 신청/이용, 비용 지불/정산 등의 전 과정을
한마음바우처시스템으로 처리하는 전달 수단을 말 합니다.

한마음의료바우처 소개?

검색방법 : 보건복지부 > 복지로 클릭 > 나를위한복지서비스 > 민간복지서비스(‘의료바우처’로 검색)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바로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