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겨운 요즘

독감 유행시기가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한층 커졌습니다.

그런데 한마음사회복지재단과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하는

"독감예방접종 백신 후원"

전달식이 열린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독감백신 후원은

최근 코로나19로 감염에 대해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질병 감염 확산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서

주최하였으며,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외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 협회 등

총 5개 단체에서

협력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독감백신 무료접종대상은

생후 6 ~ 18개월,

임산부, 만62세 고령자로

확대되었습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일운 관장스님께서

전달식에 참석해주신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기부금을 받아서 전국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성남시민에게

독감백신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무료접종대상에서 제외되는

성남 시민 취약계층에게

독감백신을 예방접종하기로 하였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4가 백신 3만개를

성남시 지정병원 50곳으로 전달하여

9월부터 의료취약계층위주로 접종 바우처 카드를

배분할 계획이랍니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정병원에서 접종을 받을수 있습니다.

만 60세 미만 성남시 지역주민

의료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우선으로 선정합니다.

접종시 주사 행위료 3천원은

개인부담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1인 1천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한마음사회복지재단으로 전달되어

의료취약계층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독감백신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성남시다목적복지회관연합회에

전달이 되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성남시민을 위한 독감백신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전달식이 끝나고

모두 함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 노휘석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성남시에

성장호르몬 지원, 대상포진 예방백신,

독감예방백신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무료 독감백신 대상이 늘어서

각 단체에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접종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각 단체의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단체를 잘 이끌어 나갈수 있을거랍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일운 관장스님께서는

작년에 대상포진에 걸리셔서

정말 많이 아프셨다고 합니다.

그 아픔을 아셔서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서

대상포진 백신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는 인사를 남기셨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은 어떻게 다를까요?

독감과 코로나19는

호흡기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두 질병 모두 똑같이

인후통, 콧물,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쉽게 구별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독감은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며 두통, 근육통, 오한과

마른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코로나19는 미열로 시작하여

점점 인후통, 콧물, 기침증상후

근육통, 두통, 오한이 동반되고

특히 후각저하와 호흡곤란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독감은 코로나19와는 달리

예방백신이 있으니

예방접종으로 대비를 할수 있습니다.

독감접종은 독감유행 4주 전까지는

접종을 해야한답니다.

독감은 보통 9월부터 시작하여

11월, 12월에 유행을 하니

10월 말이나 늦어도 11월 초까지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답니다.